원내캠프

22일(월)에는 원내캠프를 하였습니다. 날씨가 안 좋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물놀이를 할 때 쯤 해가 떠서 신나는 물놀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유치원에 도착한 아이들은 미소 띤 얼굴로 물놀이장을 바라보며 빨리 물놀이를 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물 미끄럼틀도 타고 물총놀이, 낚시놀이,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즐거워 보였습니다. 특히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면서 환하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은 보는 사람도 웃음 짓게 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도 물놀이를 하고 아이스크림도 먹었습니다.

원내 캠프가 끝나고 난 후에도 정말 재미있었다고, 물놀이는 또 언제 하냐고 물어보기도 하였습니다. 원내캠프는 제일어린이들이 무척이나 기대하고, 즐겁게 즐기는 활동이랍니다.